뉴스

AI-Ready Data 기업 큐빅, 이화여대·ETRI와 시계열 합성데이터 기술 개발 1차년도 연구 워크숍 개최

안녕하세요.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가 AI 업무에 실제로 쓰이도록 돕는 큐빅(CUBIG)입니다.

환자의 심박과 혈압 같은 생체신호, 도로 교통량과 이동 경로, 전력 사용량처럼 시간 순서대로 쌓이는 데이터를 시계열 데이터라고 합니다. 의료와 교통, 금융, 에너지 분야에서 빠르게 늘고 있지만, 환자나 이용자의 민감한 정보, 기업 기밀이 담겨 있어 외부와 공유하거나 AI 학습에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값 하나하나보다 시간에 따른 흐름(주기, 추세)과 여러 항목 사이의 관계가 중요해서, 원본과 통계적으로 닮은 데이터를 새로 만드는 합성도 표 형태의 데이터보다 까다롭습니다.

AI-Ready Data 전문 기업 큐빅(CUBIG)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PET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시계열 합성데이터 생성 및 검증기술 개발’ 과제의 1차년도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월 20일 밝혔습니다.

1차년도 연구 워크숍

지난 10월 7일 열린 워크숍에는 세 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1차년도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의 개발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개인정보 안전활용 선도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큐빅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습니다.

세 기관이 나눠 맡는 3년 과제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정부 연구개발비 약 38억 원이 지원됩니다. 세 기관은 차등정보보호를 적용해 원본을 보호하면서, 원본과 통계적으로 유사한 시계열 합성데이터를 생성하고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 큐빅 : 원본을 기관 밖으로 보내지 않고 합성하는 기술(원본 비접근 합성)을 맡습니다.

✔️ 이화여대 : 시계열 생성 모델을 맡습니다.

✔️ ETRI : 합성데이터의 유용성과 안전성 평가를 맡습니다.

바탕이 되는 기술, DTS

과제의 바탕에는 원본 데이터를 기관 밖으로 보내지 않고도 원본과 통계적 특성이 유사한 합성데이터를 만드는 큐빅의 DTS가 있습니다. DTS는 조달청 2026년 제3차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받았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제10-2818137호, ‘개인/민감정보 노출 없이 합성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 및 클라이언트 장치’)로 등록돼 있습니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 원본 비접근 합성 기술을 시계열 데이터까지 넓힙니다.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현재 큐빅은 DTS의 원본 비접근 합성 구조를 시계열 데이터에 적용하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화여대와는 대량의 시계열 데이터로 미리 학습한 모델(시계열 파운데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한 생성 기술을, ETRI와는 합성데이터의 유용성과 안전성 평가 기준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 기관은 공개 시계열 데이터 7종 이상으로 기술을 검증한 뒤 교통과 의료 분야에서 실증할 계획이며, 개발한 기술은 큐빅 제품에 시계열 기능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 원문 기사 자세히 보기 ▼

민감한 시계열 데이터도 AI-Ready Data로

배호 큐빅 대표는 “의료·교통처럼 시간의 흐름이 담긴 데이터일수록 AI에 활용할 가치가 크지만,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기관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다”며 “이화여대, ETRI와 함께 원본을 보호하면서도 시간의 흐름까지 살린 시계열 합성데이터를 만들고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해, 민감한 시계열 데이터도 AI-Ready Data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 글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개인정보 안전활용 선도기술 개발’ 사업(과제명: PET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시계열 합성데이터 생성 및 검증기술 개발)의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AI는 데이터 상태에서 실행됩니다. 지금, AI-Ready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로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