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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eady Data 기업 큐빅, 충남도립대학교 교육·행정 업무에 ‘LLM Capsule’ 공급

안녕하세요.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가 AI 업무에 실제로 쓰이도록 돕는 큐빅(CUBIG)입니다.

대학에서 생성형 AI를 업무에 쓰기로 정하고 나면, 바로 다음에 걸리는 것은 데이터입니다. 학사와 행정, 교무와 산학이 각각 다른 형태의 기록을 쌓아두고 있고, 그중 무엇을 어디까지 AI에 넘길 수 있는지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이 판단을 미루면 도구를 도입해도 실제 업무로 이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대학의 AI 도입은 모델 선택보다 데이터를 어떤 상태로 넘길지 정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AI-Ready Data 전문 기업 큐빅(CUBIG)이 충남도립대학교에 LLM Capsule을 공급한다고 9월 10일 밝혔습니다.

지방공기업에서 공립대학으로

이번 공급으로 LLM Capsule의 적용 범위가 공립대학까지 넓어졌습니다. 앞서 큐빅은 같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 LLM Capsule을 공급했습니다. 지방공기업에 이은 두 번째 유형입니다.

LLM Capsule은 2025년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수요 매칭에서 총 3개 기관과 매칭됐습니다. 큐빅은 매칭 기관과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도의 구조와 시범구매 예산, 제품 동작 방식은 앞선 공급 사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대학의 교육·행정 데이터는 무엇이 다른가

교육 데이터

학사 주기에 맞춰 쌓이는 자료입니다.

수업 운영 · 학습 이력 · 평가 기록

행정 데이터

부서별 절차와 규정에 묶여 있습니다.

학적 · 재무 · 시설 · 산학협력

어떤 항목을 어디까지 AI에 넘길지는 기관이 정하는 값입니다.

기관의 정책과 데이터 환경에 맞춰 처리 범위를 설정합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도입으로 대학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교육·행정 업무 과정에서 다뤄지는 데이터를 기관의 정책과 환경에 맞게 처리하고, 여러 생성형 AI 서비스를 업무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학 데이터가 까다로운 이유는 성격이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같은 학내 자료라도 층이 다릅니다.

✔️ 교육 데이터 — 수업 운영, 학습 이력, 평가 기록처럼 학사 주기에 맞춰 쌓이는 자료입니다.

✔️ 행정 데이터 — 학적과 재무, 시설과 산학협력처럼 부서별 절차와 규정에 묶여 있는 자료입니다.

두 층은 다루는 부서도, 적용받는 규정도, 외부에 나갈 수 있는 범위도 다릅니다. 그래서 “대학 데이터를 AI에 연결한다”는 한 문장으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기관이 처리 범위를 정한다는 것

LLM Capsule은 큐빅의 AI-Ready Data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 내부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연결하는 데이터 레이어입니다. 민감한 운영 데이터를 문맥을 유지한 작업 가능한 형태로 변환해 AI에 전달하고, AI 결과에 포함된 대체값을 기관 내부에서 원래 값으로 복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리 범위를 기관이 정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항목을 대상으로 삼을지, 어느 부서의 어떤 자료까지 포함할지는 제품이 정해주는 값이 아니라 기관의 정책과 데이터 환경에 맞춰 설정하는 값입니다.

대학처럼 부서마다 규정이 다른 조직에서는 이 설정이 도입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됩니다. ChatGPT, Claude, Gemini 등 이미 쓰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어, 모델을 새로 구축하지 않고도 업무에 붙일 수 있습니다. AI-Ready Data는 데이터를 AI가 바로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둔 것입니다. 상태를 만들고, 그 상태를 검증합니다.

대학은 담당자가 바뀌고 학기가 바뀌는 환경인데요. 어떤 데이터 상태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추적성이 남지 않으면, 다음 학기에 같은 요청을 해도 같은 결과를 재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큐빅은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데이터 상태를 추적하고 재현할 수 있는 운영 환경까지 함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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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 충남도립대에 ‘LLM Capsule’ 공급…공립대까지 AI 데이터 인프라 확산 — 뉴스로드

공공부문 적용 확대

배호 큐빅 대표는 “공공부문의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제 AI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충남도립대학교 공급을 통해 공립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영역으로 AI-Ready Data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큐빅의 LLM Capsule과 DTS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혁신장터를 통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저희 큐빅은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매칭된 기관들과 순차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과 대학이 이미 보유한 데이터가 AI 업무에서 그대로 쓰이고, 그 결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기관 데이터를 그대로 두고, AI가 쓸 수 있게 만듭니다. 원본값은 환경 안에 남고, 모델은 보호 버전으로 실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