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prise RAG란?

엔터프라이즈 RAG(Enterprise RAG)는 조직 내부의 문서와 기록을, 그 조직의 접근 규칙 아래에서 검색해 답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검색 후 생성이라는 구조 자체는 일반 RAG와 같습니다. 다른 것은 그 주변입니다. 누가 어떤 문단을 볼 수 있는지, 원본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지난 분기에 내놓은 답을 지금도 설명할 수 있는지가 함께 걸립니다.

데모와 갈리는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권한이 검색 이후까지 유지돼야 합니다. 원본 시스템에서 열 수 없는 문서라면 모델을 거쳐서도 그 내용이 도달하면 안 됩니다. 둘째, 문서는 계속 바뀝니다. 지난달에 만든 인덱스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시점의 회사를 기준으로 답합니다. 셋째, 평가가 한 번의 점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같은 질문에 두 번 다른 답이 나왔다면 왜 달라졌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앞에 놓인 제약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정작 색인하고 싶은 기록일수록 원본 그대로는 밖으로 내보낼 수 없어서, 아예 대상에서 빠진 채 남은 문서로만 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감한 필드를 가리면 문서는 통과하지만, 표의 구조와 업무 식별자 사이의 관계도 함께 사라집니다. 애초에 그 기록을 검색할 값어치가 있게 만들던 부분입니다. 무엇을 어떤 형태로 인덱스에 넣을지는 나중에 처리할 단계가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RAG 설계의 일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엔터프라이즈 RAG란 무엇인가요?

조직 내부의 문서와 기록을 그 조직의 접근 규칙 아래에서 검색해 답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검색 구조 자체는 일반 RAG와 같고, 권한·최신성·감사 요건이 주변에 붙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일반 RAG와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RAG는 답이 좋은지로 평가합니다. 엔터프라이즈 RAG는 그 사람이 원본을 볼 권한이 있었는지, 인덱스가 현재 데이터를 반영하는지, 같은 질문에 나중에도 일관된 답이 나오는지까지 함께 봅니다.

왜 데모 이후에 멈추나요?

대개 검색 품질 때문이 아닙니다. 권한이 모델 단계까지 이어지지 않거나, 색인 이후 문서가 바뀌었거나, 평가를 반복할 수 없어서 멈춥니다. 실제 사용자와 실제 문서가 들어온 뒤에야 드러나는 문제들입니다.

환경 밖으로 내보낼 수 없는 문서는 어떻게 하나요?

인덱스에서 제외돼 반쪽짜리 문서 집합으로 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리고 넣으면 통과는 되지만 구조와 식별자 관계가 사라져 검색할 값어치가 줄어듭니다. 무엇을 어떤 형태로 넣을지는 처음에 정할 설계 문제입니다.